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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러관련

테크-29가 알려주는 '난방은 되는데 온수 안 나올 때' 해결법

by tech-29 2026. 4. 29.

안녕하세요  테크-29입니다.  
고객과 대화하다보면  '보일러 고장은 아닌데 난방은 되고 온수만 안나온다'고 얘기를 합니다.

난방은 정상인데 온수만 안 나오는 경우는 보일러 전체의 문제는 아니며, 주로 내부 부품의 '전환'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. 주요 원인과 증상을 정리해 드릴게요.

1. 삼방밸브(3-Way Valve) 고장
​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. 삼방밸브는 보일러의 물 흐름을 '난방 방향'과 '온수 방향'으로 전환해주는 장치입니다.


​증상: 난방은 뜨거운데 온수를 틀면 미지근하거나 아예 찬물만 나옵니다.  온수를 틀어도 난방이 되는경우입니다.
​원인: 밸브 내부 고무 패킹이 마모되거나 모터가 고장 나 온수 쪽으로 물길을 완전히 열어주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.

2. 수류 감지 센서(유량 흐름 스위치) 이상
​온수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보일러가 '아, 지금 온수를 써야 하는구나'라고 인식하게 해주는 센서입니다.


​증상: 온수를 틀어도 보일러 연소 램프가 켜지지 않고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.
​원인: 센서 내부에 이물질이 끼거나 센서 자체가 고장 나서 물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.

3. 온수 온도 센서 고장
​보일러가 물의 온도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.
​증상: 물은 나오지만 온도가 들쭉날쭉하거나, 보일러가 과열로 판단해 가동을 멈춰버립니다.
​원인: 센서의 저항값에 오류가 생겨 실제 온도와 다른 값을 메인 컨트롤러(PCB)에 전달하기 때문입니다.

4.  열교환기 스케일 퇴적
​주로 연식이 된 보일러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.  난방보다 온수사용할때  보일러 부하가 더 많이 걸리기때문입니다.


​증상: 온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, 물이 뜨거워지는 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립니다.
​원인: 열교환기 내부에 석회질이나 이물질(스케일)이 쌓여 열전달 효율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.

간단한 자가 체크 포인트

​수압 확인: 온수 쪽 수압이 너무 낮으면 유량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​직수 밸브: 보일러 아래쪽 직수 유입 밸브가 잠겨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온수물 자체가 안나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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