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테크-29입니다.
제 암투병을 가장 슬퍼했던 친구가 유방암진단을 받았습니다. 한쪽 유방에 2개 덩어리가 잡혀서 병원에서 세침검사. ct, pet-ct, bone-ct찍어보니 큰덩어리는 약으로 암세포크기를 줄이면 60~70%가 줄어들수있다고해서 약으로 치료하고, 작은덩어리는 좁쌀크기로 여러개있어서 이것을 전부제거하려면 유방전절제를 해야하니 선항암으로 제거해보자고하시네요. 앞으로 친구가받게될 선항암과 표적치료가 어떤건지 알아보았습니다
1. 유방암 진단, 왜 수술보다 항암이 먼저일까?
유방암 진단을 받고 나면 바로 수술을 할 것 같지만, 최근에는 **'선항암(수술 전 항암)'**을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암세포가 좁쌀처럼 여러 개 퍼져 있는 양상을 보일 때 의료진은 선항암을 권유하곤 합니다.
암 크기 축소: 퍼져 있는 암세포를 먼저 공격해 크기를 줄여 수술 범위를 최소화합니다.
약물 반응 확인: 어떤 항암제가 암에 잘 듣는지 미리 확인하여 향후 치료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
미세 전이 차단: 혹시 모를 미세한 암세포를 초기에 제압합니다.
2. 세포독성 항암 vs 표적 항암, 차이가 뭘까?
보통 선항암 6회 일정을 잡았다면, 이 두 가지를 **병행(조합)**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.
세포독성 항암제: 빨리 자라는 세포를 전반적으로 공격하는 '기본 골격' 항암제입니다.
표적 항암제: 특정 암 단백질(예: HER2 양성)을 정밀 타격하는 '유도탄' 같은 역할을 합니다.
Tip: 표적 치료제가 추가되었다는 것은 암의 성격이 명확하다는 뜻이며, 최근 의학 기술로는 치료 효과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하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3. 항암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관리
항암제는 강한 약물인 만큼 부작용이 동반되지만, 미리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

4. 힘든 시간을 지나는 친구에게
항암 6회는 긴 여정처럼 느껴지지만, 한 차수씩 넘기다 보면 끝이 보일꺼야. 주사 맞고 첫 일주일이 가장 힘들고 이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는데
가장 중요한 것이 **'체력'**이니 입맛이 없더라도 단백질 위주로 잘 섭취하고, "이 약이 내 몸의 나쁜 세포를 다 없애주고 있다"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너와 나 같이 잘 이겨내자.화이팅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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